보육인대회 281명 훈포장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1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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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영유아 보육사업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김상근 광주 보육정보센터장(78)이 보육유공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김 센터장은 1967년 미화어린이집을 만들어 보육사업에 투신한 뒤 40여 년간 저소득 밀집지역 맞벌이 가정의 복지에 기여해 왔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8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전국 보육인대회’를 갖고 유공자 시상을 했다. 주효진 부산 대연어린이집 시설장(68)이 국민포장을 수상했으며 전북, 부산 사상구, 경남 진주시, 대전 공무원 구본우 씨 등 20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25명이 국무총리 표창, 234명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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