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위탁의 날’ 9명 장관표창

  • 입력 2009년 5월 20일 02시 58분


보건복지가족부는 제6회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김경연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소장 등 센터 종사자 4명과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임문택 씨 등 위탁부모 5명에게 장관표창을 한다. 가정위탁보호제도는 부모 사망, 질병, 이혼, 수감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다른 가정에 위탁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2003년 법제화됐다. 복지부에 따르면 위탁보호 아동은 매년 증가해 지난해 기준으로 아동 1만6454명이 가정위탁보호를 받고 있다.

남윤서 기자 bar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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