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독립운동가 김도연 선생

  • 입력 2009년 1월 30일 03시 01분


국가보훈처는 제헌의원과 초대 재무부 장관을 지낸 상산 김도연(1894∼1967·사진) 선생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생은 일본 유학 중이던 1919년 2월 유학생들과 만세 시위를 벌이려다 체포됐다. 미국 아메리칸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고 귀국한 후에도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20개월 동안 함흥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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