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경찬 이상벽 이광우 씨 자랑스러운 숭문인 선정

  • 입력 2009년 1월 10일 03시 04분


숭문중고교 총동문회(회장 박영일)는 어경찬 양서고 이사장과 방송인 이상벽 씨, 이광우 서울대 의대 교수를 ‘2009년 자랑스러운 숭문인 상’ 수상자로 9일 선정했다.

총동문회는 “어 이사장은 어려운 지역여건 속에서도 양서고를 경기도에서 가장 우수한 학교로 만든 점, 이 씨는 40여 년간 방송인으로 활약한 점, 이 교수는 한국 정신신경의학계의 발전을 이끈 점 등의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7시 서울가든호텔 무궁화홀에서 열리는 ‘제22회 신년하례식 겸 숭문가족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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