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범대학회의 의장에 조영달 서울대 사범대학장

  • 입력 2008년 10월 22일 03시 00분


서울대 조영달(사진) 사범대학장이 세계사범대학회의 의장으로 선출됐다.

서울대 사범대는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3회 세계사범대학회의 국제회의에서 조 학장이 차기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의장의 임기는 내년 8월부터 2010년 8월까지. 이 회의는 베이징대, 런던대 등 12개국 주요 사범대학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세계 교육에 대한 이슈들을 논의한다. 이에 따라 서울대는 ‘기후변화와 지속 발전 가능성에 대한 교육의 대응’을 주제로 내년 국제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