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춘 씨 옥관문화훈장… ‘책의 날’ 24명 포상

  • 입력 2008년 9월 30일 02시 58분


10월 11일 ‘제22회 책의 날’(주관 대한출판문화협회)을 맞아 출판사 ‘성안당’의 이종춘(68·사진) 대표가 옥관문화훈장을 받는다. 이 대표는 과학기술도서 전문 출판사를 세워 양질의 도서를 발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에는 송영석 해냄출판사 대표와 최태경 두산동아 부회장, 김성구 샘터사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에는 한철희 돌베개 대표와 이영호 수학사 대표, 이형규 쿰란 대표, 주병오 지구문화사 대표가 선정됐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은 성진경(새문사) 김경택(그레이트북스) 정은숙(마음산책) 조영희(에코의서재) 씨 등 출판사 대표와 김용숙 이화여대 통역번역원장, 이용준 대진대 교수 등 모두 24명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다음 달 10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문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정양환 기자 r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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