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주유엔 한국대사 컬럼비아대 동문상 받아

  • 입력 2007년 12월 20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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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컬럼비아대 동창회는 김현종(사진) 주유엔 한국대사를 2007년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대사는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으로 재임하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을 이끌어내는 등 경제 발전과 한미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됐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 대사의 부친인 김병연 전 주노르웨이 대사가 대신 참석했다.

박용 기자 par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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