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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3월 16일 0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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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1968년 대전MBC에 입사해 기자와 프로듀서, 편성국장을 역임했다. 1997년 대전방송 상무이사로 영입돼 2001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대전방송은 또 이날 총회에서 종근당 김성남(金成男·52) 상무이사와 디엔컴퍼니 신희수(申羲秀·47) 사장을 신임이사로 선임했다.
대전방송은 지난해 254억 원의 매출을 기록, 3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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