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11-02 03:112005년 11월 2일 0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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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 코트 복귀 무대였던 지난 여름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신한은행을 첫 우승으로 이끈 뒤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전주원은 이날 계약기간 1년으로 계속 팀에 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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