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명장 23명 선정

  • 입력 2005년 9월 21일 0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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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일 한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속하고 그 분야 최고 수준의 기능을 보유한 ‘올해의 명장’ 23명과 기능인력 양성에 헌신해 온 우수지도자 5명, 기능장려 우수업체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명장 23명 중 대졸 이상 학력 소지자는 7명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무학(無學) 1명을 포함해 모두 고졸 이하였다. 명장에게는 정부 포상(명장 휘장)과 일시 장려금 2000만 원 등이 지급된다.

▽명장(23명)=서정웅(제과) 김정달(이용) 김철노(패션디자인) 양창선(양복) 김용근(철도동력차전기정비) 박종선(세탁) 김찬(보석가공) 김만철(생산기계) 이명자(한복) 박철수(공조냉동기계) 백영수(용접) 권오달(공정관리) 송영배(자동차검사) 지상근(생산자동화) 설상섭(선박기관정비) 주용부(단조) 김완배(목공예) 권태현(세라믹) 남재원(시계수리) 김영찬(석공예) 김인철(전기공사) 함영만(무선통신) 임채식(압연)

▽우수지도자(5명)=신민섭(한양공고) 나영택(포철공고) 이영우(이리공고) 김무택(한동직교) 인태섭(대덕전자기계고)

▽기능장려우수사업체(3곳)=㈜상아프론테크 경진공업㈜ 쌍용양회㈜동해공장

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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