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석가 신후식씨 국회예산정책처 팀장으로

  • 입력 2005년 8월 20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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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최고참급 이코노미스트(거시경제 분석 전문가)인 대우증권 신후식(申厚植·51·사진) 경제분석 파트장이 국가 예산을 분석하는 국회예산정책처로 자리를 옮긴다.

대우증권은 19일 “신 파트장이 22일부터 국회예산정책처 거시경제분석실 거시경제분석팀장으로 자리를 옮겨 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파트장은 30대와 40대 초반이 주류를 이루는 증권가 이코노미스트 분야에서 19년 동안 활약한 분석가. 경제를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명쾌하고 쉬운 설명이 그의 장점이다.

이완배 기자 roryre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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