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고교야구 왕중왕 가린다

  • 입력 2005년 6월 24일 03시 10분


고교야구의 ‘왕 중 왕’을 가리는 제5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27일 오후 1시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지난해 우승팀 덕수정보고를 비롯해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2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9일간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단일 언론사 주최 대회로 국내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의 개막전은 4월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 최우수 고교대회 우승팀 인천고와 지난해 미추홀기 우승팀 안산공고가 격돌해 예측불허의 접전을 펼치게 됩니다.

특히 올해 대회는 9월 열리는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인천)에 나갈 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참가선수 모두 몸을 사리지 않는 화끈한 플레이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대회 주관방송사인 KBS는 개막전과 결승전을 포함해 주요 경기를 생중계하며 KBS SKY(케이블, 위성)는 매일 1경기 이상 중계방송합니다. 모든 경기 실황은 실시간으로 황금사자기 고교야구 홈페이지(sports.donga.com/goldlion)에서 동영상과 문자로 서비스됩니다.

야구팬과 동문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전을 바랍니다.

▽기간=6월 27일∼7월 5일

▽장소=서울 동대문야구장

▽홈페이지=sports.donga.com/goldlion

▽주관방송=KBS, KBS SKY

▽대회공인구=스카이라인 AK-100

▽참가팀=강릉고 개성고 경남고 경동고 경북고 공주고 광주일고 군산상고 김해고 대전고 덕수정보고 배명고 서울고 선린인터넷고 성남서고 세광고 안산공고 원주고 인창고 인천고 장충고 중앙고 포철공고 한서고 화순고 휘문고(가나다순)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