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힘합쳐‘제2의 IT’붐을”…정통부 10주년 IT人 신년회

  • 입력 2005년 1월 28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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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보기술(IT)을 발전시킨 역대 IT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IT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정보통신부는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통부 출범 10주년 기념식 및 2005년 정보통신인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오명(吳明)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진대제(陳大濟) 정통부 장관, 열린우리당 홍창선(洪昌善) 의원, 한나라당 서상기(徐相箕) 의원, 콜린 헤슬타인 주한 호주대사, 크리스찬 물레탈러 주한 스위스대사, 정연주(鄭淵珠) KBS 사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네트워크 인프라 고도화와 통신산업 재편 등에 크게 기여한 오 부총리와 체신부 마지막 장관이었던 윤동윤(尹東潤) 씨가 공로패를 받았다. 또 정장호(鄭壯晧)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회장, 이상철(李相哲) 전 KT 사장, 표문수(表文洙) 전 SK텔레콤 사장, 이기태(李基泰)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 등도 공로패를 받았다.

정위용 기자 viyon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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