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위원은 행정고시 8회에 합격해 재무부 기획예산담당관 손해보험과장 금융정책과장, 재정경제원 국민생활국장, 금융감독위원회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을 지냈다.
한편 이날 오후 임명장을 받기 위해 한국은행에 들어가려던 김 신임 위원은 한은 노조 조합원들이 정문을 막아서는 바람에 10여분간 실랑이를 벌이다 되돌아갔다.
한은 노조는 경제 관료 출신인 김 신임 위원에 대해 무기한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히고 있다.
박중현기자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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