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영화]제6회 一民예술상 영화감독 임권택씨

재단법인 일민문화재단과 동아일보사는 2001년도 제6회 일민예술상 수상자로 영화감독 임권택(林權澤)씨를 선정했습니다.

일민예술상은 평생을 우리나라 언론창달과 교육진흥 및 문화예술발전에 헌신한 일민 김상만(一民 金相万) 선생의 유지를 받들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95년 제정됐으며 해마다 예술창작에 크게 기여한 예술인 1명을 뽑아 시상하고 있습니다.

일민예술상 심사위원회는 임권택씨가 국내 영화감독으로는 처음으로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성가를 올렸고 새로운 영상미학과 스타일로 한국의 고유한 정서를 시대에 맞게 담아내 온 공로를 인정했습니다.

상금은 5000만원이며 시상식은 2002년 1월 19일(토) 오후2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일민미술관에서 거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