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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월 15일 0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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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81년부터 매년 같은 행사를 개최해왔다. 이날 행사는 만찬과 성악 공연 등의 순으로 3시간동안 진행됐다. 현대 정주영(鄭周永)명예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한국경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와 국민의 합심된 노력과 우방국들의 적극적인 협력에 힘입어 재도약의 기틀을 다질 수 있었다”며 “현대도 남북경협 사업 및 남북 체육교류 등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고 말했다.
<금동근기자> go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