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장은영씨 혼인신고 했다

  • 입력 1999년 8월 10일 23시 01분


동아그룹 최원석(崔元碩·57)전회장과 KBS 아나운서 출신 장은영(張恩榮·30)씨가 최근 서울 중구청에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중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동아그룹 직원들이 최전회장과 장씨의 혼인신고서를 접수했으며 중구청은 이 신고서를 최전회장의 본적지인 대전시로 송부했다는 것.

중구청은 4일 이들에게 혼인이 성립된 사실을 통보했다.

최전회장과 장씨는 현재 중구 장충동 최전회장 자택에서 최전회장의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보기자〉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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