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5-19 19:471998년 5월 19일 1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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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원에서 태어난 손선생은 1882년 동학혁명에 참여했으며 1906년 천도교 교주로 취임해 교세확장과 교육계몽운동 등에 힘을 기울였다. 선생은 또 1919년 3월 1일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뒤 일본경찰에 붙잡혀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성동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