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 관련 학계인사 등 3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상임대표로 선출된 조해녕(曺海寧)전내무부장관은 “새마을운동은 지난 28년간 국민의 정신적 지주로서 국가발전과 국민정신을 이끌어왔다”면서 “전현직 새마을지도자들이 중심이 돼 현재의 경제위기를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이 모임은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살려 경제 재도약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는 한편 새마을 관련 토론회와 행사 개최 및 지원,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정했다.
이 자리에는 강영훈(姜英勳) 고건(高建)전총리 석영철(石泳哲)행정자치부차관 김준(金準)전새마을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