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스포츠 스타]濠오픈 2회전行 김은하

  • 입력 1998년 1월 21일 20시 15분


“공격은 내가 책임질게.” 국내 여자테니스 선수 중 가장 빠른 서비스를 갖고 있는 김은하(23). 그는 21일 벌어진 98호주오픈테니스 여자복식 1회전에서 독일의 카롤리네 슈나이더와 콤비를 이뤄 체코의 봅코바―란그로바조를 2대0으로 꺾었다. 세계 복식랭킹 1백13위인 김은하는 빠른 서비스와 날카로운 발리가 일품. 그랜드슬램 1회전 통과는 이번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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