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정보화포럼/인터뷰]이용태 정보산업硏 회장

  • 입력 1997년 10월 23일 20시 04분


『대통령 후보들이 21세기 국가의 운명이 정보화에 달려있다는 인식을 했다는 것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이번 대선후보초청 정보화 정책 포럼을 동아일보와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이용태(李龍兌)회장은 『정보산업의 중요성을 대선후보들이 함께 이해하고 국가정책의 제1과제로 삼겠다는 정보화 비전을 밝힌 것이 이번 포럼의 가장 큰 의미』라고 평가했다. 이회장은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고 부존 자원이 부족한 반면 개인적인 역량이 우수하고 머리가 좋아 정보화 선진국이 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한다. 『정보화를 추진하는데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정치지도자들이 정보화 자원을 가장 능률적이고 효과적으로 배분하는 방법에 보다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김승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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