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연수원(원장 賈在桓)은 12일 오후 2시 사법연수원 대강당에서 尹관대법원장 安又萬법무장관 金起秀검찰총장등 내외빈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6기 사법연수생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대법원장상을 받은 千景壎씨(25)를 비롯해 2백89명이 수료했으며 이중 판사지원자는 86명(여성 18명) 검사지원자가 76명(여성 9명)이었으며 이밖에는 ▲군법무관 78명 ▲공익요원 3명 ▲변호사 46명 등이었다.
賈원장은 식사를 통해 "다가오는 21세기는 산업화사회로부터 정보화사회로, 나아가 탈대중화의 지식사회로 전환될 것"이라며 "시대의 변화에 부응, 법치주의의 정착과 공익에의 봉사를 위해 국가와 국민에게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