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공격축구로 월드컵 본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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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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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공(닥치고 공격) 축구’로 K리그를 제패한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52)이 중도 퇴진한 조광래 전 감독 후임으로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맡는다. 그는 대한축구협회의 삼고초려에 독이 든 성배를 받아들었다. 최 감독이 화끈한 공격 축구로 위기의 한국 축구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무대까지 진출시키기를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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