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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바람아, 불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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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20:41
2009년 9월 24일 20시 41분
입력
2008-06-21 03:01
2008년 6월 21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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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듯 더워도, 폭우가 쏟아져도 풍력발전기는 묵묵히 제자리를 지킵니다. 바람 불어오면 신나게 날개를 돌리면서요. 바람 없이 풍력발전기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홀로 살아갈 수 없듯이 말이지요. 따가운 햇살을 비집고 찾아오는 바람이 참 고맙게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전북 군산항 신항에서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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