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달콤한 휴식

  • 입력 2008년 6월 9일 03시 01분


점심시간, 양복 입은 두 사람이 공원에서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빌딩 숲에서 걸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큰 공원이 있다는 이점을 잘 활용하는 직장인들입니다. 평화로운 단잠을 깨뜨린 것은 휴대전화 소리였습니다. 직장 상사의 전화였을까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릉공원에서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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