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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택씨 등 2명 현대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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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1 16:00
2009년 9월 21일 16시 00분
입력
2000-12-15 18:57
2000년 12월 15일 1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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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현대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마르시아스 심(본명 심상대·40)과 시인 김기택(43)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각각 단편소설 ‘미(美)’와 시 ‘불룩한 자루’ 외 6편. 시상식은 2001년 초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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