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필자는 이준범(李準範·전고려대총장) 차범석(車凡錫·예술원회장) 김정옥(金正鈺·문예진흥원장) 이청준(李淸俊) 조정래(趙廷來·이상 소설가) 곽재구(郭在九·시인) 노성대(盧成大·MBC사장) 김용정(金容正·동아일보 심의연구실장) 장재식(張在植) 임채정(林采正) 배기선(裵基善) 이낙연(李洛淵) 심재철(沈在哲·이상 국회의원) 하권익(河權益·삼성서울병원장) 장하성(張夏成·고려대교수) 구산스님(용궁사주지) 등이다. 이책을 낸 울림사의 이우석(李雨錫) 사장도 광주일고 출신.
선동렬씨의 경우 일본 프로야구 진출 이후 두 번씩이나 2군으로 강등됐던 시절의 좌절과 극복과정, 그 때 진정 야구를 알고 삶을 배웠다는 고백을 담았다.
<이광표기자>kp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