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공정과세'팀 씨티언론인상 최우수상 받아

  • 입력 2000년 3월 6일 23시 51분


씨티은행이 주관하는 제8회 씨티언론인상 시상식이 6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3층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동아일보가 99년 6월22일부터 7월26일까지 13회에 걸쳐 연재한 기획시리즈 ‘공정과세로 가는 길’(기획보도부문·정동우 정성희차장, 하종대 정용관 홍성철 김상훈 권재현 신치영 선대인 박윤철기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한경비즈니스의 ‘최고 뮤추얼펀드를 찾아라’(99년 5월·박영암기자)가 우수상을 받았다.

92년 제정된 씨티언론인상은 1년 동안 각 언론에 보도된 경제관련 기사 중 가장 우수한 기사에 주어지는 경제분야의 언론상이다.

최우수상에는 상금 1000만원과 부상이, 우수상에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이완배기자> roryre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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