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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경기 연속 무안타…게릿 콜의 300K 희생양까지
뉴시스
입력
2019-09-19 12:19
2019년 9월 19일 12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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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7)가 두 경기 연속 침묵했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6에서 0.264로 떨어졌다.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2사 후 휴스턴 선발 게릿 콜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6회 2사 후에도 콜의 체인지업에 속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번번이 콜에 당한 추신수는 마지막 타석에서 출루에 성공했다. 2-3으로 뒤진 8회 1사 1루에서 콜에게 볼넷을 얻어내 1루로 걸어나갔다. 후속타가 불발돼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한편, 텍사스는 2-3으로 졌다. 5연패에 빠진 텍사스는 시즌 74승79패가 됐다.
휴스턴은 시즌 100승(53패)째를 달성했다.
콜은 9이닝 6피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18승(5패)째를 따냈다. 6회 추신수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시즌 300탈삼진도 달성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300탈삼진을 돌파한 건 콜이 처음이다. 역대 휴스턴 투수 중에는 J.R. 리차드(1978년 303탈삼진, 1979년 313탈삼진), 마이크 스캇(1986년 306탈삼진)에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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