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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지도 문제 어떻게 해결? “여러 소스 이용 했단 정도만 밝힐 수 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24 16:08
2017년 1월 24일 16시 08분
입력
2017-01-24 15:44
2017년 1월 24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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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증강현실(AR) 열풍을 주도한 '포켓몬고'가 국내에 상륙했다. 나이언틱과 포켓몬코리아는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를 한국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켓몬고'는 AR 기반의 모바일게임으로, 지난해 7월 출시된 후 전세계에서 6억 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포켓고는 그러나 구글맵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한국의 지도반출 규제 문제로 국내에는 출시 6개월 만에 한국에 공식 상륙하게 됐다.
이 문제에 대해 데니스 황 나이언틱 아트총괄이사는 "공공적으로 접근이 가능한 데이터 소스를 이용했다"며 "여러 데이터 소스를 포함했다는 정도만 밝힐 수 있다"고 말을 아꼈다.
지도 반출 문제를 두고 논란이 있던 당시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포켓몬 고가 정교한 지도 데이터가 요구되는 게임이 아니라 위치를 잡아주는 GPS 기능으로도 충분히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구글의 지도 반출 요구를 이 게임과 연결시키는 것은 무리라고 지적한바 있다.
포켓몬고는 온라인에서만 이뤄지는 기존 모바일 게임과 달리 유저들이 직접 오프라인 세상을 돌아다니며 '야생 포켓몬'을 발견해 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이언틱 측은 "작년 여름 출시 이후 포켓몬고 이용자들이 걸어서 이동한 거리는 총 87억㎞로 이는 지구를 20만번 이상 도는 거리"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 게임에 대한 관심이 한차례 지나간 탓에 지난해와 같은 상황이 국내에서 재연될 수 있을지 의문을 낳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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