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 고소한 최시원 “나라 미래에 대한 고민 나누고파”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7월 14일 16시 07분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 뉴시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 뉴시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악성 댓글 작성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 가운데, 새 소셜미디어 계정을 열고 “여러분과 함께 우리나라의 미래를 고민하며 제가 고민해온 생각들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최시원은 13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스레드 계정을 개설하고 “여기가 스레드인가요? 스레드를 시작했는데 무척 휑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말을 타고 있는 뒷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어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공감과 응원이 없었다면 제 생각도 혼잣말에 머물렀을지도 모른다”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씀 하나하나가 제게 큰 위로와 힘이 된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 최시원 스레드 캡처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 최시원 스레드 캡처
앞으로의 소통 방향에 대해서도 밝혔다. 최시원은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우리나라의 미래를 고민하며 제가 고민해온 생각들을 나누고 싶다. 다른 의견에도 더 귀기울이며 배우겠다”고 했다.

또 다른 글에서는 “예전에는 가끔, 요즘은 더 자주 다음 세대가 살아갈 이 나라가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생각해본다. 여러분도 그러시냐”고 물었다.

앞서 최시원은 정치 성향 등을 이유로 도를 넘은 비방이 이어지자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 지난 5월 서울중앙지법에 온라인 이용자 10명을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최근 미국 법원에도 X(옛 트위터)와 유튜브 이용자 10명의 신원 확인을 위한 증거개시를 신청해 인용 결정을 받았다.

#슈퍼주니어#최시원#악성댓글#스레드#소셜미디어#법적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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