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내달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9월 23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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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내달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 A13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지상 43층(옥탑층 제외), 9개동, 전용면적 84~129㎡ 총 889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745세대 △99㎡ 136세대 △129㎡세대로 중소형이 전체의 83% 이상을 차지한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차와 함께 향후 총 5000여 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전망이다.

인근 워터프런트 호수 조망권(일부 세대)을 위해 동 배치에 신경 썼고 최고 43층 높이로 지어져 일부 세대에서 서해바다, 송도국제도시 야경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랜드마크시티 중심에 위치해 중심상업용지, 업무시설 용지 등이 가깝고 반경 3㎞ 이내에 NC큐브 커넬워크, 센트럴파크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예정), 이랜드몰(예정), 롯데몰(예정),신세계 복합쇼핑몰(예정) 등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도서관, 초·중교 등 교육시설 부지가 예정됐고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사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으로 통학 가능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송도국제도시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며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인천대교, 제1·2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을 통해 인천 도심은 물론 수도권으로 접근이 우수하다. 도권광역급행철도(GTX) 송도~청량리 노선과 인천발 KTX 등의 개발도 확정됐다.

전 가구 남측향(남동·남서) 배치와 85%가량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일부 세대에는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서재, 복도수납장 등이 제공된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최초 사물인터넷(IoT) 기술 적용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별도의 비밀번호 입력이나 카드 태그 없이 출입 가능하며 기상시간이나 취침시간에 맞춰 조명을 점·소등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현대건설은 야간에 집 전체 조명을 약 3~5초 뒤 소등해 그 사이 원하는 곳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조명 소등시간 지연시스템’과 승강기 내 정격하중의 80% 초과 시 정원초과 알림이 발생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배치하는 ‘승강기 탑승 정원기준 안내’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입주민의 안전에 신경 썼고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맘스카페, 남녀독서실, 도서관, 키즈카페, 북카페 등이 들어서는 커뮤니티센터가 마련된다. 209동 최상층 27층에는 게스트하우스 2실과 연회장 등의 스카이커뮤니티가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내달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 2번 출구 인근(인천 연수구 송도동 158-1번지)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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