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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전범기 논란’ 티파니, ‘언니들의 슬램덩크’ 하차 요구 ‘봇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15 15:24
2016년 8월 15일 15시 24분
입력
2016-08-15 15:19
2016년 8월 15일 15시 1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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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언니들의 슬램덩크 티파니 하차 요구 캡처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27)가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사진에 욱일기(旭日旗) 스티커를 넣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티파니가 활약 중인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하차해야 한다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티파니 소셜미디어 욱일기 사진 논란’이 불거진 15일 현재, 그가 출연 중인 KBS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청자 게시판에는 “티파니의 하차를 요구한다”는 글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청자 강** 씨는 “이번 사건은 (광복절이라는 점에서) 타이밍도 너무 안 좋고, 티파니의 행동은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 밖에 안 보인다고 생각한다”면서 “공영방송에 맞는 처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대다수의 시청자들이 티파니의 하차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시청자는 “하차는 지나치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시청자 조** 씨는 “(티파니가 출연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보기 싫으면 안 보면 그만”이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앞서 티파니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사진에 욱일기 스티커를 넣어 논란이 됐다.
욱일기는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이다. 일본의 국기인 일장기의 붉은 태양 주위에 욱광(旭光)이 퍼져나가는 모양을 덧붙여 형상화한 일본의 군기(軍旗)다. 일제의 전범(전쟁의 범인)들이 만들고 사용해 ‘전범기’라고도 불린다.
논란이 확산되자 티파니는 욱일기가 들어간 스냅챗 사진과 일장기가 들어간 이모티콘을 삭제했지만, 누리꾼의 비난의 화살은 계속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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