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정부가 주관하는 녹색건축인증 받아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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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관하는 녹색건축인증 받아

㈜효성은 서울 중랑구 망우동 580-2 일대에서 ‘상봉 써너스빌 에코’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이 건물은 지하 2층∼지상 19층 규모로 전용면적 17.4m²와 18.5m²의 소형 오피스텔 306실이 들어선다. 입주민이 쾌적하게 거주하도록 건물 3층에 정원과 휴식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주관하는 녹색건축인증을 받았다.

이 일대의 상봉재정비촉진지구는 서울시가 2009년 8월 확정한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중심지역이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 중랑구 상봉동, 망우동 일대 50만여 m²에 지상 40층 이상 고층 건물 10여 개 동과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문화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특히 이 근처 망우역 복합역사 옆에 지상 40층 규모로 건설되는 현대엠코의 ‘이노시티’가 눈길을 끈다. 건물이 완공돼 스트리트형 쇼핑센터가 들어서면 이 일대 유동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상봉역과 망우역 일대는 지하철, 버스터미널 등 교통망을 잘 갖춘 우수한 상권”이라며 “수익형부동산의 투자요건인 교통망과 배후수요를 갖춰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1600-4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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