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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피타입 탈락에 ‘충격의 도가니’…송민호-블랙넛 ‘합격’ 희비 엇갈려
동아닷컴
입력
2015-07-04 16:25
2015년 7월 4일 1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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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화면
쇼미더머니4 피타입 탈락에 ‘충격의 도가니’…송민호-블랙넛 ‘합격’ 희비 엇갈려
관록의 래퍼 피타입이 케이블채널 엠넷의 ‘쇼미더머니4’ 2차 예선에서 탈락했다.
3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에서는 피타입이 프로듀서들 앞에서 2차 예선을 거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피타입은 프로듀서들을 비롯해 출연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프로듀서 산이는 “무릎을 꿇고 들어야 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피타입은 2차 예선에서 랩 가사를 까먹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프로듀서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결국 모든 프로듀서들이 탈락 버튼을 눌러 피타입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피타입도 자신의 탈락에 충격을 받은 듯 한동안 고개를 숙이고 말을 잇지 못했다. 대기실에서 그의 무대를 지켜보던 출연자들도 굳은 표정으로 침묵을 지켰다.
이후 피타입은 제작진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모르겠다. 갑자기 신경다발이 어디가 끊기는 것 같이”라며 “창피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앞서 피타입은 ‘쇼미더머니4’ 출연 동기에 대해 “힙합을 표방하면서 제작진은 힙합을 모른다. ‘기왕 침 뱉을 거 나와서 뱉자’생각했다. 가감 없는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다”고 일침한 바 있다.
이후 프로듀서 버벌진트는 제작진와 인터뷰에서 “평소에 존경했던 형이지만 실수를 용납해 주는 건 ‘쇼미더머니’에 맞지 않는 것 같아서 탈락을 눌렀다”고 말했다. 프로듀서 지코는 “내가 어떻게 이야기해야 되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이날 블랙넛과 위너의 송민호는 프로듀서의 칭찬을 받으면서 2차 예선을 통과했다.
쇼미더머니4 피타입 송민호. 사진=쇼미더머니4 피타입 송민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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