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국주, 정용화와 썸타는 사이? “밀당하는 中”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5월 16일 17시 10분


코멘트
‘해피투게더3’ 이국주가 씨엔블루 정용화와 ‘밀당’을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5월의 여왕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황신혜, 방송인 이본, 칼럼니스트 곽정은, 개그우먼 이국주, 아나운서 이현주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MC 유재석은 이국주에게 “최근 정용화에게 밀당 작업을 했다는게 무슨 소리냐”고 물었다. 이에 이국주는 “이번에 씨엔블루 소속사로 옮기면서 매니저들에게 소문이 났다. 그래서그런지 매니저 전화로 정용화에게 연락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국주는 “잘 지내보자고 하니 정용화가 연락처를 알려달라더라. 그래서 ‘저 그렇게 쉽게 번호 알려주는 사람아니에요’라니까 죄송하다며 끊더라. 그래서 급하게 번호를 알려줬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국주는 “번호를 알려준 지 한 달이 됐는데 아직 연락이 없다”며 “저는 이거 밀당 중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해피투게더3’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국주는 자신에 대한 성형설을 해명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