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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기자회견,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거듭 사죄한다” 고개 숙여 사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29 12:16
2015년 4월 29일 12시 16분
입력
2015-04-28 23:56
2015년 4월 28일 2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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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옹달샘 기자회견
옹달샘 기자회견
옹달샘 기자회견
옹달샘 기자회견,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거듭 사죄한다” 고개 숙여 사과
옹달샘 기자회견.
코미디 트리오 ‘옹달샘’이 막말 팟캐스트 방송 논란에 사과했다.
개그맨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는 지난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으로 상처받은 당사자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이런 일이 없도록 평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표로 사과문을 읽은 장동민은 “방송하면서 웃음만을 생각하다 보니 갈수록 자극적인 소재와 격한 표현을 찾게 됐다”면서 “그 웃음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고, 재미있으면 된다고 안일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는 팟캐스트 방송 ‘옹달샘의 꿈꾸는 라디오’(옹꾸라)를 진행하면서 저속한 표현으로 여성 등을 비하하고 삼풍백화점 사고 생존자를 개그 소재로 삼은 사실마저 드러나면서 뒤늦게 논란이 일었다.
또 장동민이 삼풍백화점 사고 생존자로부터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고소당하자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의 말을 전한 것.
이에 장동민은 “경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고 그 외 다른 처벌이 있다면 달게 받겠다”며 “(고소인이) 상처받고 기억하기 싫은 일들을 다시 떠올린 데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유세윤은 “사과의 진정성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는 지적에 “나도 인정한다. 사과가 늦었고 상대 상처나 사태 심각성을 모르고 그저 가볍게 여겼기 때문”이라뎌 “거듭 사죄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방송 하차여부에 대해 “저희가 하차하겠다거나 계속하겠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많은 사람에게 결례될 것 같다”며 “방송국 뜻에 맡기고 기회를 주면 성실히 하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자진 하차에 이어 KBS쿨FM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2시’ DJ 하차도 결정됐다.
네티즌들은 옹달샘 기자회견 사과 소식에 "입조심해야된다", "개그 소재로 삼기엔 수위가 높았지", "안타깝구만" 등의 의견을 보였다.
사진 ㅣ 개그콘서트 (
옹달샘 기자회견
옹달샘 기자회견
)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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