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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심해어’ 돗돔, 제주도 해상서 잡혀… 무게만 100kg 육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7 14:59
2015년 4월 17일 14시 59분
입력
2015-04-17 05:00
2015년 4월 17일 0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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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심해어 돗돔.
‘전설의 심해어, 돗돔’
‘전설의 심해어’로 알려진 대형 돗돔 1마리가 부산과 제주도 사이 해역에서 잡혀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16일 부산공동어시장은 “지난 15일 밤 제주도 북동쪽 223해구에서 고등어 잡이를 하던 대형선망어선 그물에 돗돔 1마리가 잡혔다”고 밝혔다.
몸길이 1.5m에 무게 100kg에 육박하는 이 ‘전설의 심해어’ 돗돔은 17일 새벽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위판 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돗돔은 ‘전설의 심해어’로 유명하다.
주로 서남해안과 동해 남부의 수심 400∼500m 이상 되는 바위가 많은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돗돔이 수심 50∼60m에서 조업하는 대형선망어선 그물에 잡힌 것으로 미뤄 산란을 위해 얕은 수심으로 이동하다가 그물에 걸린 것”으로 추정했다.
부산 해역에서는 돗돔이 거의 잡히지 않았으나 2013년 11월 2마리, 지난해 2월 1마리, 지난해 6월 3마리가 잡힌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에 잡힌 돗돔 2마리는 몸무게가 각 150㎏ 정도 나가 경매에서 560만 원에 낙찰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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