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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공급 우려 감소에 상승 마감… WTI 51.97달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4 10:43
2015년 4월 14일 10시 43분
입력
2015-04-14 10:35
2015년 4월 14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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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 마감 (사진= OPEC)
‘국제유가 상승 마감’
국제유가가 공급 과잉 우려가 완화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13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0.64% 상승한 배럴당 51.97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0.27% 오른 배럴당 59.11달러에 거래됐다.
WTI 선물 가격은 장중 배럴당 53.10달러까지 오른 뒤 유가 상승에 따른 수익 실현 움직임 탓에 상승폭이 감소한 채 마감했다.
최근 국제 원유시장에서는 그동안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던 각종 공급 우려가 감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내셔널 에너지 에이전시의 파티 비롤 이코노미스트는 “이란산 원유가 세계 원유 시장에 공급되기 까지 최소 3년에서 5년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3월 중국의 원유 수입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애널리스트는 “중국 정부의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미국 내 원유 시추기 가동 대수도 계속 감소 중이다.
10일 베이커휴즈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 시추기 가동 대수가 전주보다 42기 감소한 760기를 기록했다. 이는 2010년 12월 이후 가동 대수가 가장 적은 것으로 원유 시추기 가동 대수는 지난해 10월(1609기) 이후 53% 줄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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