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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스코건설, 9000억원 호주 항만건설 공사 ‘우선협상자’ 선정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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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7 03:00
2014년 12월 17일 03시 00분
입력
2014-12-17 03:00
2014년 12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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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15일(현지 시간) 인도 최대 민간발전사업자인 아다니그룹의 호주 자회사 ‘아다니 마이닝’이 발주한 애벗포인트 수출항만 건설 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공사금액은 약 10억 호주달러(약 9000억 원)다. 포스코건설은 7월에도 호주 퀸즐랜드 주의 카마이클 광산과 애벗포인트 항만을 잇는 약 20억 호주달러(약 1조8000억 원) 규모의 철도(388km)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
#아다니 마이닝
#애벗포인트
#항만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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