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부인 한수민에 대한 하하의 증언 "지나가던 사람에게 나 박명수 아내"

박명수 부인 한수민에 대한 하하의 증언 "지나가던 사람에게 나 박명수 아내"

‘박명수 부인 한수민’

박명수 부인 한수민씨가 화제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극한알바' 두 번째 이야기에서 유재석은 "이제 형수님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하나? 형수님 사진이 SNS에 있다"고 박명수 부인 한수민씨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야기하면 또 화제가 될 테니 말 안 하겠다. 이렇게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올렸다. 정신이 없었나보다"고 부끄러워했다.

유재석이 "가족 예능을 본격적으로 하실 건가요?"라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방송은 아니고, 광고촬영은 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하하 역시 "형수님이 원래 흥이 많다"면서 "우리 가게에 자주 오는데 지나가던 손님한테 '박명수 아내'라고 직접 소개한다"고 소개했다.

앞서 박명수 부인 한수민 씨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해요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박명수의 볼에 입을 맞추는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는 한수민 씨가 운영하는 병원 홈페이지에 소개된 프로필 사진이 퍼지며 화제가 됐다. 이 프로필 사진 하단에는 명문 의과 대학 졸업, 미국 의사 자격증 취득 등 엄천난 스펙들이 적혀있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피부과 의사인 한수민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민서를 두고 있다.

사진=박명수 부인 한수민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