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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캐서린 세손빈 친척, 성인잡지 표지 장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8-16 09:53
2012년 8월 16일 09시 53분
입력
2012-08-14 17:59
2012년 8월 14일 1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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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캐서린 세손빈(30)의 친척이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9월호 표지를 장식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3일(현지 시간) 캐서린 세손빈의 친척으로 유명한 스트립 댄서 카트리나 달링(22)이 8페이지에 걸친 화보와 함께 알몸으로 미국 판 플레이보이 9월호 표지를 장식한다고 보도했다.
카트리나는 이번 누드 화보 촬영으로 억대 모델료를 챙겼다.
선덜랜드 출신으로 갈색 머리를 가진 카트리나는 몇 달 전까지 낮에는 은행원(바클레이스 은행 개인 재무 설계 부서), 밤에는 스트립 댄서로 일했다. 하지만 얼마 전 스트립 댄서 일에 전념하기 위해 1년 동안 근무한 은행을 사직하고 런던으로 이사했다.
캐서린 세손빈과 카트리나는 칠촌 간이다. 카트리나의 할머니가 캐서린 세손빈의 증조부인 토마스 해리슨과 형제지간이라고 한다. 하지만 카트리나는 캐서린 세손빈과 일면식도 없다.
카트리나는 윌리엄 왕세손과 캐서린 세손빈의 약혼 발표가 있었던 지난 2010년 11월 자신이 캐서린 세손빈과 친척 관계임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영국 왕실과의 관계를 의도적으로 이용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난 6월 카트리나가 윌리엄 왕세손과 해리 왕손이 자주 찾는 런던 메이페어의 위스키 미스트 나이트클럽에서 펼친 공연은 그의 말이 진심인지 의심하게 한다고 이 매체는 지적했다.
당시 카트리나는 빨간색 코르셋에 영국 국기 문양의 스커트를 입고 머리에는 왕관을 썼다. 영국 국가가 흐르는 가운데 카트리나는 빨간색 유두 가리개와 끈팬티만 남기고 옷을 모두 벗어 던졌다.
이에 대해 카트리나는 여왕 즉위 60주년을 맞아 뭔가 재미있는 공연을 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김수경 동아닷컴 기자 cvgr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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