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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2012]유도 송대남-황예슬, 나란히 준결승 진출 ‘메달 보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02 04:25
2012년 8월 2일 04시 25분
입력
2012-08-01 20:44
2012년 8월 1일 2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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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유도의 송대남(33·남양주시청)과 황예슬(25·안산시청)이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하며 메달 획득의 가능성을 높였다.
송대남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 2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유도 90kg 이하 급 8강전에서 일본의 니시야마 마사시와 맞붙었다.
초반부터 거센 공격을 퍼부은 송대남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전광석화 같은 업어치기로 유효를 획득했고, 1분 여 뒤에는 다시 한 번 업어치기로 절반을 따냈다.
이후 유효를 빼앗기며 추격을 당했지만 별 다른 큰 위기 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여자 유도의 황예슬 역시 송대남 못지않은 화끈한 공격을 펼친 끝에 승리를 거뒀다.
황예슬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엑셀 런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 유도 70kg 이하 급 8강전서 슬로베니아의 라사 스라카를 한판승으로 꺾었다.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친 황예슬은 5분 동안 득점에 실패해 승부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연장전에서 역시 저돌적인 공격을 계속하던 중 종료 1분 27초를 남기고 허리치기 기술이 정확히 들어가며 감격의 한판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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