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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출전’ 함부르크, 바르셀로나에 1-2 아쉬운 패배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2-07-25 09:55
2012년 7월 25일 09시 55분
입력
2012-07-25 09:38
2012년 7월 25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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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손흥민(20·함부르크)이 FC바르셀로나와의 친선 경기에 선발출장했다.
손흥민은 25일(한국시간) 독일 임테크 아레나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친선경기에 출전, 전반 45분 동안 경기장을 누볐지만 소속팀 함부르크는 1-2로 아쉽게 패배했다. 리오넬 메시(25)는 종아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손흥민은 이날 마르쿠스 베리, 톨가리 아슬란 등과 함께 최전방에 나섰다. 팀이 0-1로 뒤진 전반 18분에는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4명을 제치며 강력한 왼발슛을 날리기도 했다. 이 슛은 상대 골키퍼 핀토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뽑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알렉시스 산체스가 알베스에게 연결, 알베스가 논스톱 슛으로 첫 득점을 따낸 것.
이에 함부르크도 전반 20분 베리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흐른 것을 아슬란이 동점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메시 없이도 바르셀로나는 강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37분 이브라힘 아펠라이의 슛이 함부르크의 골키퍼 아들러에게 막힌 뒤 흘러나온 공을 문전으로 쇄도한 제라르 데올로페우가 결승골로 만들어냈다.
함부르크는 이후 거세게 반격했지만 핀토의 계속되는 선방에 막혔다. 양 팀은 후반 들어 선발 출전 선수들을 대대적으로 교체하며 기량을 점검했고, 결국 함부르크는 바르셀로나에 1-2로 패했다.
함부르크는 지난 22일 K리그 성남 일화를 1-0으로 꺾고 피스컵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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