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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인 프러포즈 하려고 열기구 탔다가…충격적 결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8 03:53
2015년 5월 28일 03시 53분
입력
2012-06-10 08:17
2012년 6월 10일 0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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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디애나주 남부에서 한 남성이 6일 오후(현지시간) 열기구를 타고 애인에게 하려던 낭만적 청혼이 열기구 조종사의 감전으로 충격적 결말을 맺었다고 외신이 7일(현지시간) 현지 경찰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감전된 조종사는 현재 의식이 없다고 이 외신은 전했다.
인디애나주 남부도시 셀러스버그에서 열기구가 이륙한 뒤 열기구 청혼은 행복한 결말로 가고 있었다.
현지 경찰은 "열기구 바구니가 땅에 내렸을 때 예비신부가 청혼을 받아들였지만, 바구니가 높이가 높은 잡초들이 많은 곳에 닿자 열기구 소유자로 열기구를 조정하던 현지 금은방 주인 달라스 비올이 열기구를 다시 올려 착륙을 재시도하다가 열기구가 전깃줄을 건드렸다"고 밝혔다.
열기구 탑승객이 잡고 있던 바구니가 전신주에 걸린 전깃줄에 닿았다.
조종사 비올이 감전되어 예비신부에게 쓰러졌고 예비신부도 감전됐다고 이 외신은 전했다. 예비신랑은 비올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그를 살렸다.
현지 경찰은 "조종사는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의식이 있었으나 현재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조종사와 예비신부는 현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현지 응급대원이 전했다.
현지 경찰은 조종사와 예비신부 모두 현장에서 화상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화상은 생명에 위험할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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