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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담당형사 “취재진 예외적으로 출입금지” ‘삼엄 경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23 10:51
2012년 5월 23일 10시 51분
입력
2012-05-23 10:45
2012년 5월 23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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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36)의 영장실질심사가 2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가운데 법원 측이 삼엄하게 경비에 나서 눈길을 끈다.
고영욱의 심사가 열리는 서울서부지방법원 309호 법정 앞에서 만난 고영욱 사건 담당형사는 “오늘만 예외적으로 취재진들의 출입을 제한한다”며 취재진의 출입을 막았다.
이유를 묻는 질문에 “법원 측과 합의가 됐다. 취재진들의 접근을 일체 금지시켰다”며 법정 앞에선 취재 기자들을 3층 밖으로 몰았다.
고영욱의 오늘 심사는 유재현 영장담당 판사 심리로 진행될 예정.
고영욱은 이날 취재진 앞에서서 “다시한번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지금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며 “판사님의 판결을 받아 그때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영욱은 미성년자 김모양(18)을 연예인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술을 먹여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사건보도 이후 2명의 추가 피해자가 총 3명에 대한 혐의로 지난 15일 또다시 조사를 받기도했다.
경찰은 지난 9일 고영욱에 대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검찰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이를 반려한 바 있다. 이후 경찰은 보강수사를 펼쳐왔고, 지난 21일 검찰은 고영욱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동아닷컴 원수연기자 i2overyou@naver.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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