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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영입’ KT “명예로은 은퇴 기회 주고 싶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20 18:41
2012년 5월 20일 18시 41분
입력
2012-05-20 14:01
2012년 5월 20일 14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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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사진제공|KBL
KT 소닉붐이 노장 서장훈(39)의 보금자리로 결정됐다.
KT는 이번 시즌 자유 계약 선수(FA)로 풀린 서장훈을 계약 기간 1년, 보수 1억원에 영입했다.
KT 권사일 단장은 “한국 농구사에 한 획을 그은 국보급 선수가 선수 생활에 유종의 미를 거두고, 명예롭게 은퇴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싶다”라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이에 서장훈도 "마지막 농구 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도록 기회를 준 KT 구단과 전창진 감독에게 감사하게 생각하며, 평소 존경하는 감독과 후배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단에 반드시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전창진 감독은 "KT에서 지난 3시즌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높이의 한계를 느꼈다. 장훈이 영입을 통해 높이에 대한 부담을 다소 해결하고 다양한 공격과 수비 옵션을 구상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서장훈은 오는 21(월) 오후 2시, KBL 5층 대회의실에서 입단 기자 회견을 갖는다.
한편, 함께 이번 시즌 FA가 됐던 박상오(KT)와 신기성(전자랜드) 등 나머지 14명의 FA는 다른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원 소속구단과 재협상을 갖는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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