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5/인천·경기]구리

  • 입력 2008년 4월 4일 03시 00분


윤호중-주광덕 1.2%P차 팽팽

학생층 尹, 자영업자 朱 선호

경기 구리는 재선을 노리는 통합민주당 윤호중 후보와 변호사 출신의 정치 신인인 한나라당 주광덕 후보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윤 후보는 20대(39.9%)와 40대(38.8%)에서, 주 후보는 50대(42.8%)와 60대 이상(45.9%)에서 우위를 보였다.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나 블루칼라에서는 지지율 격차를 가리기 어려운 가운데 윤 후보는 학생(46.6%) 사이에서, 주 후보는 자영업 종사자(41.9%) 층에서 다소 강세였다.

유권자의 출신 지역별로는 윤 후보가 호남(53.4%)에서, 주 후보는 인천 경기(36.2%)에서 우세를 보였다.

이 지역의 정당 기준 후보 선호도는 통합민주당이 24.6%, 한나라당이 42.8%였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길진균 기자 leo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