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우리 아이]"울지마, 형이 책 읽어줄게"

  • 입력 2003년 3월 11일 17시 04분


코멘트
태원이(26개월)가 동생 지원이(3개월)한테 책을 보여주네요.

동생이 태어나서 처음엔 많이 괴롭히더니 지금은 책도 보여주고 울면 ‘뚝뚝’하면서 ‘울지마 울지마’ 토닥거려 주기도 합니다. 엄마 아빠가 그전만큼 태원이한테 신경을 덜 써줘서 미안한데 우리 태원이는 엄마 아빠 마음을 아는지 의젓합니다.

박도화 충남 천안시 쌍용동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