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농구 PO 1차전, 상대 에이스 묶어야 잡는다
‘에이스의 볼 핸들링 시간을 줄여라.’ KCC와 전자랜드의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이 21일 KCC 안방인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정규리그 1위에 올라 4강 PO에 직행한 KCC는 정규리그에서 전자랜드와 6차례 맞붙어 4승 2패로 앞서며 우세를 보였다. …
- 2021-04-21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에이스의 볼 핸들링 시간을 줄여라.’ KCC와 전자랜드의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이 21일 KCC 안방인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정규리그 1위에 올라 4강 PO에 직행한 KCC는 정규리그에서 전자랜드와 6차례 맞붙어 4승 2패로 앞서며 우세를 보였다. …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가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인 강이슬(27·전 하나원큐·사진)을 영입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계약 기간 2년, 연봉 총액은 3억9000만 원(수당 9000만 원 포함)이다. 리그 최고의 3점 슈터로 평가받는 강이슬은 지난 시즌 평균 37분 6초를 뛰며 …

“박지수 몸이 두 개였으면 좋겠어요.” 한국여자농구 ‘국보급’ 센터 KB스타즈 박지수(23·196cm)를 만나 2020∼2021시즌을 마친 소감을 물었더니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15일 경기 용인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박지수는 홀가분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복잡한 감정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전자랜드가 4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5위 전자랜드는 16일 안방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4차전(5전 3선승제)에서 오리온을 87-77로 눌렀다. 1, 2차전을 연달아 잡은 전자랜드는 3차전을 오리온에 내줬지만 4…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전자랜드는 16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고양 오리온과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김낙현, 전현우 쌍포를 앞세워 87?77로 승리했다. 1·2차전을 모두 잡은 뒤, 3차전에…

KGC가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에서 3연승으로 4강 PO에 진출했다. KGC는 1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6강 PO 3차전에서 KT를 72-63으로 꺾었다. KGC는 22일 정규리그 2위 현대모비스와 4강 PO 1차전을 치른다. 1, 2차전에서 맹활약한 KG…

벼랑 끝에 몰렸던 오리온이 반격을 개시했다. 오리온은 1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3차전에서 1, 2차전에서 실종됐던 수비와 외곽 슛이 살아나며 전자랜드를 89-67로 꺾고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승부를 4차전으로 이어갔다. 오리…

남자농구 국가대표 사령탑 공개 모집에 김진 전 창원 LG 감독, 추일승 전 고양 오리온 감독, 조상현 전 국가대표 코치가 지원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4일 “오늘 정오까지 성인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지도자 공개모집을 진행한 결과 김진, 추일승 전 감독, 조상현 전 코치가 지원했다”고…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에서 오리온과 KT가 외국인 선수의 무모한 플레이와 돌출 행동에 한 시즌 농사가 허무하게 날아가게 됐다. 오리온과 KT는 14일 현재 각각 전자랜드와 KGC에 허무하게 1, 2차전을 내줬다. 오리온은 핵심 이승현이 발목 부상으로 빠졌고, K…

프로농구 KGC가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 ‘100%’의 확률을 잡았다. KGC는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T와의 6강 PO(5전 3승제) 2차전에서 83-77로 역전승했다. 이틀 전 1차전 90-80 승리에 이어 2연승이다. 프로농구 출범 후 6강 PO에서 1, 2차전을 …

전자랜드가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2연승으로 4강 PO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전자랜드는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과의 2020∼2021시즌 6강 PO 2차전에서 에이스 김낙현(3점 슛 5개 포함 26득점 5어시스트·사진)과 조나단 모트리(26득점 13리바운드…

한국프로농구(KBL) 정규리그 3위 KGC가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의 승기를 잡았다.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KGC는 11일 안방인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T(6위)와의 6강 PO(5전 3승제) 1차전에서 90-80으로 승리하면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프로농구 출범 이후 6강…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의 ‘수호신’ 이승현이 6강 플레이오프에선 코트에 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오리온과 인천 전자랜드는 10일 고양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양 팀 모두 주축 선수들이 부상을 입어 제 전력을 구…

“플레이오프(PO)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는 고양 수호신의 보좌관입니다. 수호신인 이승현이 부상으로 빠집니다. 보좌관의 역할이 중요해요.” 10일 안방인 고양체육관에서 전자랜드와 6강 PO 1차전을 벌이는 오리온의 강을준 감독은 4번(파워포워드) 자리의 공백을 승부의 가장 큰 변수…
![[스포츠 단신]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 새 감독 김완수](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1/04/09/106323380.1.jpg)
여자 프로농구 KB스타즈가 8일 김완수 부천 하나원큐 코치(44·사진)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송도고, 건국대 출신의 신임 김 감독은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전자랜드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대진고, 온양여고 등에서 코치를 지냈다. 2016년부터는 하나원큐 코치를 맡았다. KB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에 앞서 6개 팀 감독과 선수들은 하나같이 가장 높은 자리에서 웃는 모습을 꿈꿨다. 8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0∼2021 프로농구 PO 미디어데이에서 6개 팀 감독들과 대표 선수들은 단기전 승부의 자신감을 보이며 기대하는 창과 방패를 내…

“앞으로 저보다 더 많은 심판상을 받는 분이 나오면 좋겠어요.” 2020∼2021시즌 프로농구 심판상의 주인공 장준혁 심판(51·사진)이 꺼낸 수상 소감이다. 2년 연속 심판상을 수상한 그는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8번 심판상을 받았다. 국내 프로농구 최다 기록이다. 프로농구 …

“앞으로 저보다 더 많은 심판상을 받는 분이 나오면 좋겠어요.” 2020~2021시즌 프로농구 심판상의 주인공 장준혁 심판(51)이 꺼낸 수상 소감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심판상을 수상한 그는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8번 심판상을 받았다. 국내 프로농구 최다 기록이…

프로농구 플레이오프를 앞둔 스타들이 결전을 앞두고 입심 대결을 펼치며 분위기를 달궜다. 가장 뜨거운 신경전을 벌인 것은 6강 플레이오프에서 대결하는 안양 KGC인삼공사와 부산 KT의 두 가드, 이재도와 허훈이었다. KGC인삼공사의 이재도와 KT의 허훈은 21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

이틀 앞으로 다가온 ‘봄의 잔치’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6개 구단 감독들이 각오를 다졌다. 6개 구단 감독들은 8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각각 “저력을 보여주겠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겠다”고 출사…